용찬우와 흑자헬스 그리고 스포엑스와 난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찬우와 흑자헬스 그리고 스포엑스와 난동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려 합니다.

용찬우와 흑자헬스 개요

2023년 6월 '유튜브 읽어주는 남자'라는 채널에서 '수명을 갉아먹는 죽음의 바디프로필'이라는 쇼츠를 업로드했습니다. 여기에서 용찬우가 "이런 우락부락한 몸은 비효율적인 근육이고, 그런 사람은 전쟁 나면 다 죽는다. 뒤에서 누가 공격하면 못 때린다.: 등의 비방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2023년 6월 유튜버 흑자헬스(헬스 유튜버)는 "용찬우가 누군데 벌크업을 하라 마라야"라는 영상을 업로드하게 되면서 설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도가 넘는 발언들과 소송 등으로 매우 시끄러운 사건입니다.

사실 단편적으로 보면 두 명의 유튜버가 싸우는 것에 불과해 보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헬스를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근거나 논리 없이 디스를 하며 어그로를 끄는 관종이라는 인식이 강해 용찬우에게 눈살을 찌푸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용찬우가 흑자헬스를 만나러 코엑스로

그런 와중에 2024년 2월 25일 용찬우가 흑자헬스를 만나러 코엑스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이날 코엑스는 스포엑스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스포엑스는 헬스 업계에서는 규모가 큰 행사입니다.

흑자헬스는 스포엑스라는 행사를 위해 간 자리였는데 이곳에 용찬우가 찾아간 것입니다. 해당 장소는 당연하게도 흑자헬스 팬들이 많이 있었던 곳인데, 마치 적장에 혼자서 찾아간 장수처럼 당당하게 방문한 것입니다.

하지만 흑자헬스 팬들은 갑작스러운 용찬우 등장에 대해 상당히 불편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문추'라고 하는 흑자헬스 측근이 용찬우의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용찬우는 흑자헬스를 보지 못한 것인지 흑자헬스 팬들과 줄을 서면서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나 흑자헬스 관계자가 다가가 용찬우에게 오늘은 인터뷰할 시간이 없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달하게 됩니다. 그랬더니 용찬우는 지훈(흑자헬스)이 쫄아서 도망간 것이라면서 떵떵거리게 됩니다.

용찬우의 난동

하지만 아까부터 같이 있었던 흑자헬스 팬들은 이 모습이 굉장히 꼴보고 싫었고, 용찬우에게 적당히 하라는 식을 말들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용찬우가 수세에 몰리자 흑자헬스 팬으로 보이는 누군가의 손을 쳐서 핸드폰을 땅에 떨어트리게 만드는 난동을 부리게 됩니다. 그리곤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