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평점과 후기 남기는 중국

파묘 평점과 후기 남기는 중국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묘 평점과 후기 남기는 중국'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한국 오컬트 영화 파묘

한국 영화 파묘가 역대급 흥행을 달리고 있습니다. 기존의 한국 오컬트 영화 최대 관객을 동원했던 곡성을 넘어 현재 800만 관객 수를 돌파하고 그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 자체의 평가는 호불호가 나뉘고 있지만, 한국 오컬트 장르에서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제성을 바탕으로 현재 133개 나라에서도 공개가 확정되었고, 이미 개봉을 시작한 인도네시아의 경우는 한국 영화 중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국뽕이 차오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파묘 평점과 후기 남기는 중국

 

하지만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생각나기 시작했습니다.

 

파묘의 흥행에 조롱하는 중국

최근 중국 네티즌이 SNS를 통해 영화 파묘에서 얼굴에 한자를 새기는 장면이 우스꽝스럽다며 조롱하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파묘에서 배우들 얼굴에 한자를 써서 질병과 액을 막고 귀신과 마귀를 퇴치하는 장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이다. 한국인들은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에서는 멋있는 말이 중국어로 번역되면 우스꽝스러워진다"는 식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파묘 평점과 후기 남기는 중국

 

한국 네티즌과 중국 네티즌의 충돌

워낙 중국이 다른 나라 트집 잡기를 좋아하고 한국 영화가 흥행을 기록하고 있으니 열등감에 기인한 중국 네티즌의 개인적인 의견을 뿐인 줄 알았지만 이러한 글이 중국 내에서 퍼져나가며 조회수 6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이 크게 항의하자 다수의 중국 네티즌들이 반박을 하며 일이 커지게 된 것입니다.

 

파묘 평점과 후기 남기는 중국 네티즌 그리고 서경덕 교수

이번 사태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까지 나서 '최근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다 보니 중국 네티즌들의 열등감을 날로 커져가는 모양새'라며 아직 중국에서 개봉도 하지 않은 파묘라는 영화에 평점과 후기를 남기는 우스꽝스러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한국 콘텐츠를 몰래 훔쳐보지나 말았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묘 평점과 후기 남기는 중국

 

마치며

파묘 평점과 후기 남기는 중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꼭 이번 파묘라는 영화뿐만 아니라 스포츠,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등감을 많이 보이는 중국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중국은 저러니까 그냥 내버려 두자라는 마인드보다는 서경덕 교수처럼 똑 부러지는 반박을 하는 게 개인적으로는 더 맞는 대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묘 이렇게 된 이상 200만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함께 보면 좋은 정보들

피프티피프티 사건 그리고 전홍준과 안성일

롯데월드 입장 불가 LIG 넥스원 입장 가능

드래곤볼 작가 토리야마 별세